감성을 채우는 카페, 로너(Loner)

728x90

녹사평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로너(Loner)'는 세련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카페 외관은 검은 벽돌과 철문으로 세련된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11:00 - 22:00 (L.O 21:30) / 금, 토 11:00 - 23:40 (L.O. 23:10)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약 350m

내부로 들어서면 넓고 탁 트인 공간이 펼쳐지며, 오픈형 주방과 에스프레소 머신, 테이블 등이 한눈에 들어와 마치 잘 꾸며진 가정집 주방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테라스 좌석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앉기에도 좋았습니다.

모던함과 빈티지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차가운 느낌의 스틸 소재와 따뜻한 우드 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곳곳에 배치된 감각적인 소품들이 공간에 생기를 더합니다.

주방은 오픈형 주방이라 모든 요소가 한눈에 들어와 더욱 좋았고 좌석도 많아 혼자 와서 작업하는 사람, 여럿이 와서 여유롭게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로너(Loner)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피넛버터 초코케이크, 피스타치오 프레지에 등 정말 다양한 디저트 메뉴들이 있습니다.

사실 피스타치오 프레지에를 먹고싶어서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판매를 하지 않고 있어서 빅토리아 케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10,000원 비주얼은 일단 좋아서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습니다

단단한 버터 크림이라 느끼했고 빵시트와 잘 어우러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외관과 내부가 예뻐서 길을 걷다가 들어간 카페 곳곳에 배치된 식물과 소품들 덕분에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잘 쉬다가 왔습니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728x90